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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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buzen의 라멘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메뉴는 ‘드래곤’이라 불리는 발효 현미 효모 라멘이다. 메뉴에도 인기 라멘으로 소개돼 있으며, 맛본 이들은 겉보기보다 복합적인 풍미와 버섯 엑기스가 느껴지는 깊은 국물 맛을 좋게 평가했다. 한 방문자는 메뉴에 국물을 만드는 데 30시간이 걸린다고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적당히 탄력 있는 가는 면과 토핑으로 올라간 두부도 인상에 남았다고 한다. 토핑을 더해 푸짐하게 즐길 수도 있어, 대표 메뉴의 맛을 차분히 음미하고 싶을 때 고르기 좋은 한 그릇이다.
같은 드래곤을 바탕으로 볶은 마늘의 풍미를 더한 ‘갈릭 드래곤’, 직접 만든 라유를 넣은 ‘드래곤 탄탄멘’도 있다. 고소하고 알싸한 마늘의 풍미를 택할지, 라유의 매콤함을 더할지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볼 만하다. 향신료를 넣은 카레 라멘 ‘니르바나’도 있어 라멘 안에서 맛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면 요리에 곁들일 메뉴로는 양배추와 양파를 넣은 튀김 교자도 있다. 기본 교자 외에 마늘을 넣은 교자, 유기농 고추로 맛을 낸 교자, 올스파이스로 향을 더한 교자가 있으며, 메뉴에 적힌 가격은 모두 700엔이다. 라멘과 함께 곁들이거나 교자를 중심으로 골라도 좋다.
방문자에 따르면 매장은 아담하며 카운터석과 다다미 좌석이 있다. 혼자 카운터에 앉아 라멘을 즐기거나, 다다미 자리에서 소규모로 식사하기에도 어울릴 듯하다. 시모키타자와점은 비건 라멘을 중심으로 교자와 밥 메뉴도 갖추고 있다.







